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인터뷰] 메리츠證 봉사단 "손길 닿지 않는 곳까지…'행복 사회' 소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월 첫째주 '아름다운 토요일' 가장 의미 커
참사랑 봉사단 참여 누적직원수 2005명

[뉴스핌=강효은 기자] "조금 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곳을 발굴해 실질적인 봉사단체를 구현하는 게 앞으로 목표예요. 더 많은 메리츠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아이템을 연구해 봉사한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겁니다.

지난 16일 뉴스핌과 만난 김창식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차장)는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이하 봉사단)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무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메리츠처럼 한결같이 하는 곳이 없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고 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큰 자부심을 그는 느낀다. 그는 "증권업황이 안좋아 지원이 끊기거나 이런 곳이 많은데 초기엔 자리잡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정착이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김창식 메리츠종금증권 사회공헌팀 차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최근 직원들 참여도도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방학기간도 겹쳐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려는 직원들이 많아요. '참 좋더라'란 식으로 입소문이 나니 다른직원들도 가족단위로 오기도 합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자원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매월 1회씩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 9월 출범한 봉사단은 올해 1월까지 참여 직원만 총 2000명을 넘어섰다. 

봉사활동 테마도 다양하다. 연탄배달, 사랑의 집짓기 운동, 사랑의 김장 나눔, 무료급식, 아름다운 가게,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아기 돌봄' 등. 봉사단은 가장 최근에는 설날을 맞아 마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특식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창식 총무는 "명절 전 명절에 만드는 음식을 포장해 어르신들한테 배달해드렸다"며 "매번 찾아갈 때마다 알아봐주셔서 저희로써도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봉사단은 1년에 한번씩 직원들의 중고 물품을 모아 시민들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토요일'도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 토요일’이란 ‘아름다운 가게’에서 브랜드화한 타이틀로 기업 및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명예점원으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다. 김 총무 역시 가장 의미있는 봉사활동 중 하나로 아름다운 토요일을 꼽았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아름다운 토요일' 단체컷 <사진=메리츠종금증권>

그는 "7월 첫째주 열리는 아름다운 가게는 회사 모든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모아서 특정 토요일에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행사 2~3개월 전에 한다고 공지하면 너나할 거 없이 다 물품을 가져다 준다"며 "많을 땐 500만원까지 팔려서 기부하는데 이 행사가 가장 뜻깊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봉사단이 최근까지 지속할 수 있기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매년 다른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부담감과 지원의 손길이 진정으로 필요한 곳인지에 대한 불투명성도 이같은 이유 중 하나였기 때문.

김 총무는 "초창기 2년~3년까지는 매년 다른 곳을 섭외해야 하고 정말 필요한 곳인지도 불투명했기 때문에 실수도 많았다"며 "봉사활동을 컨택한다고 해도 다른 기업들 대기인원이 많았고 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봉사활동도 많았다"고 했다. 

봉사단은 연말에 메리츠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체에 기부할 후원금을 모집하는데 많을 땐 4000만원 정도까지 모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봉사단에 필요한 경비 역시 회사 측에서 전폭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창식 총무는 "회사에서 봉사활동에 쓰이는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특히 작년까지도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해주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직원들이 사회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소망한다는 말도 거듭 강조했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