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고정 첫날부터 셰프들에게 '욱'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품격 있는 국민 배우 특집’으로, 영화 ‘좋아해줘’ 개봉을 앞둔 김주혁과 최지우가 출연했다. 또 안정환이 고정 MC로 발탁됐다.
이날 MC 김성주는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전환점이 된 날이다. 정형돈 씨가 하차한 후 장작 10주간 동안 스페셜 MC와 함께 진행했는데 드디어 오늘 새로운 MC가 확정됐다”며 안정환을 소개했다.
안정환은 등장하자마자 자신이 쓰고 있는 왕관과 망토를 지적하며 “여기가 무슨 ‘뽀뽀뽀’야?”라고 버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성주는 셰프들에게 “새로운 MC에게 바라는 점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정호영 셰프는 “내가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날 좀 잡아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안정환은 “나도 힘들어죽겠는데. 같이 죽어요. 그러면”이라며 특유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셰프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이찬오 셰프는 “박지성 선수 사인 하나만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자리를 박차고 녹화장을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 그런 거 제일 싫어한단 말이야”라며 안정환을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