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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1세의 죽음을 다루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설 연휴 방송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교황 요한 바오로 1세의 죽음에 대해 다룬다.
7일 오전 10시35분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78년 9월28일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1세가 사실은 암살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78년 8월26일 임기를 시작해 단 33일 만인 그해 9월28일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1세의 미스터리를 다룬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교황청 역사상 두 번째로 짧은 임기를 마치고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1세가 사실은 암살을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알아본다. 실제로 교황이 세상을 떠난 6년 뒤 바티칸 안팎에서는 그가 암살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졌다.
당시 신문들은 교황이 심근경색에 의한 심장 발작으로 선종했다고 발표했다. 선종 전날 교황이 저녁식사 중 흉통을 호소했다는 수녀 증언도 나왔다. 하지만 선종 당시 교황이 손에 쥐고 있던 명단에 그를 끌어내리려는 주요 거물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됐다.
실제로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죽음을 예견하고 반대세력의 존재까지 알고 있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의 삶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의 공주가 혼인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서와 놀랍게도 국기를 무려 세 번이나 바꿔 단 체육선수, 그리고 2007년 영국, 한 교도소의 수감자로부터 전달된 저주 받은 편지 등에 대해 다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