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2일 휴맥스에 대해 "올해 상반기는 미주 거래선 실적 부진으로 성장이 저조하겠지만 하반기에 신흥 시장 매출액 증가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목표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때 큰 폭의 성장성을 보였던 남미시장은 올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동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액이 하반기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미 'CATV'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주요 셋톱박스(STB)업체들의 합종연횡 추세도 휴맥스에게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상위 4개업체의 합병으로 인해 2개업체로 축소됐다. 상위 업체의 합병으로 휴맥스의 시장 진출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실적의 성장 동력이 크지 않지만 하반기엔 성장 동력을 찾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해외 대형 STB업체들의 구조조정으로 시장 진출 기회가 보다 많아질 것"이라며 "STB는 성장 시작단계기 때문에 꾸준한 성장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