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레올·문성민 48점 합작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3-1 격파 6연승... 4라운드 전승<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
오레올·문성민 48점 합작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3-1 격파 6연승... 4라운드 전승
[뉴스핌=대중문화부]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6연승을 질주, 4라운드 전승을 작성했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1(25-17 25-20 24-26 25-23)로 꺾었다.
이날 오레올은 29점, 문성민 19득점으로 맹활약,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전의 전광인은 19점, 얀스토크는 11점을 기록했다.
팀 블로킹 1위팀인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에서 한국전력을 13-6으로 압도, 승리를 가져왔다. 1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은 2세트에서는 오레올이 7득점을 기록했다. 1세트서 7득점한 문성민도 블로킹 등으로 한국전력의 공격을 막아냈고 결국 오레올이 서브 에이스로 2세트를 끝냈다.
3세트에서 한국전력은 팽팽한 대결을 벌였다. 24-24 듀스상황에서 오레올의 범실 등으로 결국 한국전력이 한세트를 만회했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도 오레올과 문성민의 공격이 터지며 점수를 벌렸다. 한때 한국전력의 추격을 받았지만 매치포인트에서 전광인의 서브가 벗어나 3-1 승리를 안았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