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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박지헌, 완전체 뭉친 소감…"힘든시기 지난 후 만났을 때 서로에 대한 마음 알 수 있었다"

기사입력 : 2016년01월13일 16:04

최종수정 : 2016년01월13일 16:05

V.O.S 박지헌, 완전체 뭉친 소감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V.O.S 박지헌이 완전체로 뭉친 소감을 밝혔다.

13일 V.O.S(최현준, 김경록, 박진헌)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Re:Union, The Real’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6년 만에 3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V.O.S가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된 감정과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박지헌은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그 날’에 대해 “가사를 보시면 느낄 수 있는데 저희 이야기를 잘 녹여냈다. 우리 얘기뿐만 아니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얘기를 우리에게 빗대어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앨범에 대해 최현준은 “5곡으로 이루어진 미니앨범이다. 앨범을 작업하면서 부담감이 많았다. 공백기가 있었고 어떤 음악을 해야되나 고민을 하다가 가장 V.O.S스러운 노래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헌은 “회사 대표님의 힘이 컸다. 오랜 시간 떨어져있었고,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기에는 불편한 상황까지 왔다. 그런데 대표님이 멤버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주셨다. 한 번 모이니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그 사람이 너니까’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길었던 공백만큼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이 담겨있다. 또 다른 곡 ‘그 날’은 현재를 살아가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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