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대웅제약이 지난 5일 항생제 제네릭(복제약) '메로페넴(Meropenem)'이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20.3% 오른 데 대해 '과도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오리지널 아스트라제네카의 메렘(Merrem) 글로벌 매출액은 2009년 8억7200만달러로 정점에 달했으나 2010년 호스피라의 첫 제네릭이 출시된 이후 급속도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또 "한미약품의 경우에도 지난 2013년 넥시움 개량신약 '에소메졸'의 미국 허가 특허를 받았으나 현지 마케팅에 실패, 이듬해 미국 매출액이 1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대웅제약은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당뇨병약 자누비아 등 6종의 대형 신약 판권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의 2016년 컨센서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오른 8685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515억원으로 관측됐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