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검찰이 화장품 관련 기업 '콜마BNH' 임직원들이 회사 합병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관련 혐의 수사를 위해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의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콜마BNH 최고재무책임자 김 씨와 계열사 직원 등 30여 명이 재작년 합병 사실을 미리 알고 인수자인 미래에셋스팩 주식 200만여주를 사들여 158억원 가량의 매매 이득을 챙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여 왔다.
앞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주식 불공정거래 정황을 포착한 뒤 지난해 7월 이 사건을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의 긴급 조치로 검찰에 통보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