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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 새해 경영화두…"내실 다지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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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성장 추진 및 중국 등 해외시장에 주력

[뉴스핌=강필성 함지현 기자] 주요 유통업체와 식음료업체의 새해 경영화두는 ‘내실’과 ‘글로벌’로 요약된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각 업체들이 최우선 목표를 경쟁력과 해외 진출에 담았다는 평가다.

4일 유통업계 각사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신년사에서 모두 내실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롯데그룹>

먼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업의 영속성을 높이기 위해 외형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도 함께 개선하는 질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외에도 ‘시대에 맞지 않은 사고와 관습을 버릴 것’, ‘경영투명성 확보’, ‘이웃과 상생’ 등을 꼽았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신년사에서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전략의 적극 실천을 통해 위기상황을 정면 돌파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 회장이 신년사에서 꼽은 키워드는 핵심역량 강화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신 성장동력 육성 통한 지속성장, 책임의식 강화 등의 3대 경영 방침도 밝혔다.

유통업계가 이처럼 내실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주요 사업이었던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사업이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그룹 오너가 이처럼 경쟁력을 키워드로 제시한 것은 내실경영을 통해 경기침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식품·화장품업계는 ‘글로벌’을 새해 키워드로 꼽았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사진=CJ그룹>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며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성과 창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주력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글로벌 1등 브랜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일류인재 확보 및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허영인 SPC 회장도 “올해는 중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시점”이라며 “7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국가별 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중에서도 ‘중국 시장’을 특별히 강조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았다. 해외에서 가장 가까운 시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신년사에서 “중국과 아세안 시장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선진 시장에서도 입지를 점차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메가시티(Megacity)를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신시장 개척 및 탐색을 지속할 예정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해외사업 성장 지속을 위해 중화권에서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숨’, ‘빌리프’ 등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로 중화권 및 해외지역에서의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큰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사업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하는 등 해외사업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양하 한샘 회장 역시 “중국진출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며 “회사의 미래는 중국시장에 달려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외에 사회공헌 시무식도 부쩍 늘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노량진 학원가에 등원하는 ‘취준생’에게 따뜻한 드립커피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고 롯데슈퍼와 NS홈쇼핑은 ‘헌혈시무식’으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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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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