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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연간 출하량 목표 간신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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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X 판매량 예상 외 부진…"생산량 증가는 긍정적"

[뉴스핌= 이홍규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4분기 출하량 목표치를 간신히 달성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통신>

3일(현지시각)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전기차 출하량이 1만74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예상한 출하량 범위 1만7000~1만9000대를 간신히 달성한 수준이다. 연간 출하량도 5만580대를 기록해 회사가 예상한 5만~5만2천대 범위의 하단 기록에 머물렀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모델 X의 인기가 예상 외로 부진했다.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모델 X의 4분기 출하량은 208대에 그쳤다. 반면 생산량은 507대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모델X의 출하량 부진은 제품의 질을 중시하는 회사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생산 판매처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이라면서 "지난주 일일 생산율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매주 238대의 SUV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목표치를 겨우 달성했음에도 SUV의 생산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벤 칼로 로버트W.비어드 애널리스트는 "모델X의 판매량이 예상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생산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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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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