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최고의 연인’ 오미연이 정찬과 하희라의 결혼을 또 반대하기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장욱 최준배) 19회에서는 나보배(하희라)의 큰딸 한아정(조안)에게서 장복남(오미연)이 보낸 각서를 확인한 최규찬(정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서를 보고 분노, 곧장 집으로 돌아간 규찬은 복남에게 각서를 내밀며 “이거 어머니가 보배 씨에게 강요했어요?”라고 따져 물었다. 복남은 당황했지만, 이내 “그래, 내가 그랬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이어 복남은 “우리 영광(강태오)이를 위해서는 할 건 해야지. 너 사업할 건데 그래서 돈이라도 벌면 다 니 처가 갖는데 그럼 우리 영광이는? 왜 이거 때문에 재혼 못하겠다니? 잘됐네”라고 말했다.
이에 규찬은 “보배 씨가 제 돈 보고 왔어요? 제가 갑부예요? 어머니 보배 씨가 마음에 안들면 우리 따로 나가 살게요. 혼인 신고도 할 거고. 제 상속인도 보배 씨 한 사람으로 유언장 작성할 거예요. 정말 그러길 바라세요?”라고 화를 내며 각서를 찢었다.
규찬은 “보배 씨랑 저 진심이 통해서 같이 살려고 한 거지, 재산 문제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요. 근데 왜 분란을 만드세요. 제가 모욕받은 기분이에요. 이거 없던 거로 못하겠으면 따로 나가서 살 거예요. 아시겠어요”라고 소리쳤다.
복남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복남은 “그래, 그럼 내가 여기서 혀 깨물고 죽어 줄 테니까 마음대로 해봐.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에는 이 결혼 못해. 그런 여시 같은 년 이 집에 절대 못들여”라며 대놓고 결혼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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