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코스닥, 소형주 강세의 1월 효과가 내년에도 유효하지만 지속성은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1월 코스피밴드는 1930~2050포인트로 예상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0일 "수급 측면에서 연말 연초 반복되어온 금융투자의 수급 패턴이 대형주 상승에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며 "신성장 산업에 대한 기대도 1월 효과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4분기 반복된 어닝쇼크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대형주의 대안으로 중소형주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며 "다만 글로벌 경기 여건을 감안하면 이전보다 1월 효과의 강도와 지속성은 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팀장은 "1월 중순까지의 업종은 어닝시즌을 감안하여 실적추정치가 상향되는 업종에 집중할 것"이라며 "증권, 화장품, 유통, 미디어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전망했다.

1월 말부터는 경기모멘텀에 근거해 대형가치주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가져가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