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호주 증시가 내년 기대주…17% 상승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S "순익·배당 '양호'…물가상승·수요부진은 우려

[뉴스핌=김성수 기자] 호주 증시가 내년 아시아 증시 최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양호한 순익 증가세와 배당률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 16% 넘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크레디트스위스(CS)는 지난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호주증권거래소에서 대표지수 S&P/ASX 200지수가 내년 연말에 600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16.7% 상승한 수치다.

최근 1년간 호주 S&P/ASX 200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주요 원자재 수출국인 호주는 최근 철광석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가 폭락하면서 주식시장 전체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철광석이 톤당 40달러 선 밑으로 떨어지고 유가도 최저치를 경신하자 호주의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 기업들 주가가 폭락한 탓이다.

국제 철광석 가격은 호주달러 가치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정도로 호주 경제는 철광석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현재 호주 증시는 주가순익배율(PER)이 15.3배에 그쳐, 올해 고점인 17.1배에서 다소 하락한 상태다.

하지만 CS는 호주 기업들이 비용 삭감 및 자본 확충, 인수합병(M&A)에 나서면서 자본이익률을 16%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호주 증시의 총 수익률이 21%로 치솟을 것이며, 달러화 기준 수익률은 13%에 이를 전망이다.

CS는 잉여현금흐름(FCF)을 감안해도 호주 기업들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호주 기업들은 내년 6월에 시가총액대비 미래현금흐름(FCF Yield)이 5%를 넘어설 것이며, 비금융 기업들은 이 비율이 12%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호주 비금융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이 6% 위축됐던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전망이다. CS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시가총액대비 미래 현금흐름이 신용등급 A등급인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헬스케어 섹터는 강력한 '캐시카우'가 될 것이며, 필수소비재는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각각 분석됐다.

배당률을 봤을 때도 호주 기업들은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판단됐다. CS는 호주 기업들의 배당 증가율이 내년 6월 기준 2%로 올해 5%에서 소폭 둔화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S&P/ASX 200지수 기업들의 경우 순익의 81%를 배당으로 지급해, 올해 6월의 79%보다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설비업종주와 금속 광업주는 이익의 10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등 배당 귀족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CS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이 호주 증시에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지목했다. 호주 기업들은 배당률이 높아 현재의 저물가 상황에서 투자 매력이 높지만, 물가가 급등할 경우에는 이러한 장점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호주 기업들이 설비투자가 많지 않아 미래 성장동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글로벌 수요가 장기간 부진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점 역시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