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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챔피언이 된 코너 맥그리거는 대전료로 50만달러(약 5억9000만원)를 받았다. <사진=맥그리거 공식 인스타그램> |
UFC 맥그리거 대전료 5억9000만원으로 1초당 4500만원, 조제 알도는 4억7000만원
[뉴스핌=대중문화부] UFC 194 대회를 주관한 네바다주체육위원회(NAC)는 15일 출전 선수들의 파이트머니를 공개했다.
이날 조제 알도를 13초만에 실신시키고 페더급 새 챔피언이 된 코너 맥그리거는 50만달러(약 5억9000만원), 알도는 40만달러(약 4억7000만원)를 받았다. 13초만에 경기를 끝낸 맥그리거는 1초당 4500만원을 벌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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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오른쪽)를 13초만에 실신시키고 새 챔피언이 된 코너 맥그리거<사진=AP/뉴시스> |
맥그리거는 경기후 “내 레프트 펀치는 누구도 못 버틴다. 알도가 빠르고 강한 선수지만 누구도 내 레프트를 견딜 수 없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루크 락홀드는 8만달러의 파이트머니를 받았고 크리스 와이드먼은 27만5000달러를 받았다. 요엘 로메로는 12만5000달러, 호나우두 소우자는 13만5000달러를 받았다.
신인 남자 선수를 기준으로 대전료가 가장 비싼 종목은 이종격투기(UFC)다. 보통 대전료가 8000달러(830만원)수준 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FC는 100만원, 프로복싱은 40만원 정도의 대전료를 받는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