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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가 이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bob 스타>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허이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이재는 지난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그는 김태희 닮은꼴로 ‘제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허이재는 드라마 ‘반올림’,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드라마 ‘궁S’로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렸다. 극중 허이재는 엉뚱발랄 로맨틱 푼수걸 양순의 역을 맡아 세븐, 송용식, 박신혜와 사각관계를 형성했다.
지난 2011년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 후 잠정적 휴식기에 들어갔던 그는 최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주인공 우주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한편 3일 소속사 bob 스타는 허이재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한 명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