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10억 부자만 받는 '씨티 포트폴리오 360˚' 대체 뭐길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각 분야별 전문가 자산관리 팀, 360˚ 다각도로 포트폴리오 분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6일 오후 3시 2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고액자산가 대상 '포트폴리오 360˚'서비스를 도입해 자산관리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트폴리오 360˚'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PB 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카운셀러·투자상품·보험·외환·구조화상품 전문가 등이 한 팀을 구성해 포괄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근배 씨티은행 포트폴리오 카운셀러는 "포트폴리오 360˚는 씨티은행 본점의 입장에서 고객의 기존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는 하나의 보고서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CPC(City Private Client,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고객) 포트폴리오 360˚ 팀 구성 예시 <사진=한국씨티은행>
'포트폴리오 360˚'의 상담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고객과 함께 시장 전망을 얘기하고,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위험등급을 설정한다. 이 때 시장전망은 400여명의 글로벌 리서치 요원들이 보내준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된다.

발렌틴 발데라바노 개인금융상품 본부장은 "글로벌 리서치의 도움을 받아 어떤 시장이든 관계 없이 최신 정보를 고객들께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투자 솔루션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는 씨티은행에서 제공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와 고객의 현재 포트폴리오를 비교 분석한다. 두 포트폴리오 사이의 차이를 분석했다면 이를 조정해 실제 투자 목표로 삼을 타겟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후에는 포트폴리오의 자산군별 위험과 수익 관계를 분석하고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 시뮬레이션을 실행한다. 과거 5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도와 수익률을 측정하고, 현재 고객이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위험과 수익이 과거대비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분석하는 과정이다.

특히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나 유럽 부채위기 같은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해당 타겟 포트폴리오와 현재 고객이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방어 정도도 비교한다.

예를 들어, 위험중립형의 A씨 경우 씨티 모델 포트폴리오에 비해 아시아 주식 비중(58%)과 글로벌하이일드채권(18%) 비중이 높다. 상담과 리스트 분석을 통해 아시아 주식 비중(일본 제외)을 35% 내외로 낮추고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비중도 3% 내외로 줄였다. 대신 글로벌 투자등급 채권을 15% 늘리고, 국내 채권도 10% 담아가는 전략으로 조정했다.

한국씨티은행 포트폴리오 360˚ 예시(위험 중립형, 2015년 3분기 기준)<자료=한국씨티은행, 그래픽=우수연 기자>

또한 최근 주가연계증권(ELS)이나 파생결합증권(DLS) 같은 구조화 상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조정도 이루어진다. ELS의 발행자별·만기별·원금 보장 또는 비보장 여부에 따라 위험이 분산되도록 자산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증권사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ELS의 경우 발행회사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고, 기초지수나 조기상환 조건에 따라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고객의 포트폴리오 분석은 한명의 PB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팀(Team-based)을 이루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씨티은행은 대형 WM 허브점포를 개설해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원활히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3일 씨티골드 반포지점을 스마트허브 점포로 개설했으며, 연내 10개의 허브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저성장 시대에는 고객의 자산이 일단 손해나면 다음 기회를(높은 수익을) 노리기 어렵기 때문에, 고객의 자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이를 위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차원에서 포트폴리오 강화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