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공형진, 지진희에 복수…"나를 칼로 찌르면 자네 아버지가 피를 흘려"

기사입력 : 2015년11월21일 23:43

최종수정 : 2015년11월21일 23:43

`애인있어요` 공형진, 지진희에 복수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공형진에게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23회에서는 공형진(민태석 역)이 지진희(최진언 역)에게 경고했다.

이날 진언은 "내가 어떻게 해야 매형을 그만둘 수 있습니까? 덮는다고 덮여질 사안이 아니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태석은 "아니, 처남이 덮게될거야. 처남 손으로 덮을거야. 나를 칼로 찌르면 처남 아버지가 피를 흘려. 나한테 총질을 하면 장인어른이 박살나"라고 경고했다.

이어 "처남은 지금 나랑 싸우는게 아니야. 자네 아버지랑 싸우는거지. 자네 아버지 목을 베봤자 폐룬아밖에 더 되겠나?"라며 비열하게 웃어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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