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다니엘 린데만의 고향 독일을 찾은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베르토와 샘 오취리를 제외한 전 출연진은 독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영됐던 최초의 나치 강제수용소가 자리한 다하우를 방문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까지 약 20만 명의 유태인이 수용되고 그 중 3만 명 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다하우 강제수용소는 당시의 시설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실제 사용 시설 및 기구와 의상 등을 둘러본 친구들은 그 참혹함에 할 말을 잃었다. 특히 특히 유대인 대량 학살이 이뤄진 가스실과 소각장을 확인한 다니엘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블레어는 다니엘에게 "힘들지 않느냐. 난 독일인이 아닌데도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은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미카엘 역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내다 눈물을 보였다. 또 장위안은 "독일 사람들은 대단한 것 같다. 잘못한 것들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는 용기가 있다는 점 말이다"라며 강제 수용소를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런 용기가 독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