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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맨’ 응급실 izi, 활동 중단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우울증같은 게 와서”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응급실' 주인공 izi가 활동을 중단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izi는 11월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희열팀 슈가맨으로 등장해 '응급실'을 열창했다.
이날 izi는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회사와 문제가 생겨서 활동을 못하게 됐다. 그래서 일본에 가서 밴드 활동을 하고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우울증같은 게 와서 노래를 풀다 보니까 목소리까지 상해서 목 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zi는 "어떤 팬이 오빠 목소리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줘야한다고 말해줘서 눈물이 나더라"며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