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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에서 시청자가 추천하는 착한식당을 검증한다.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먹거리 X파일'에서 시청자가 추천하는 착한식당을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시청자가 추천한 착한 식당이 정말 착한식당인지 검증한다.
지난해 '시청자가 추천한 착한식당' 방송 이후 제작진 앞으로 266개의 제보가 도착했다. 이에 착한식당 발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검증단과 회의를 통해 건강한 식재료 사용, 음식의 맛과 완성도가 뛰어난 식당을 기준으로 세우고, 266곳 중 26곳을 착한식당 후보로 선정했다.
착한식당 후보지는 추어탕, 해물탕, 두부, 한정식, 쌀국수 등 다양한 메뉴들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푸짐한 한 상 이면에는 온갖 꼼수와 조미료 사용 등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먹거리 X파일' 애청자가 제보한 쌀국수 집을 살펴본다. 이곳에서는 구운 양파, 생강, 볶은 한약재로 천연 향신료를 만들어 12시간 동안 끓여 육수를 만든다.
특히 푸짐한 양의 쌀국수와 깨끗하고 질 좋은 멜라민 그릇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을 만족시켰다.
그러나 주방 선반 위에서 수상한 깡통이 발견돼 과연 착한식당으로 선정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15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