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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 케이시 조던이 과거 미국 ABC에 출연해 찰리쉰과 마약 파티 이야기를 한 방송 장면 <사진=미국 ABC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찰리쉰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고도 문란한 성생활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그가 과거 마약 파티를 함께 즐겼던 포르노 배우의 자살 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찰리쉰과 마약파티를 벌여 화제가 됐던 포르노 배우 케이시 조던이 자살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많은 외신들에 따르면 케이시 조던은 자살을 시도하기 전 매니저에게 연락해 자살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매니저가 전화기를 놓자마자 경찰에 신고했고, 시카고의 한 호텔방에서 발견됐다. 방 안에는 빈 알약병과 깨진 유리, 그리고 술병이 둘러싸여 있었다. 매니저는 "토용리 밤에 조던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며 "그녀는 행복하지 않다며 자살을 시도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다행히 조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
앞서 케이시 조던은 찰리쉰과 함께 호텔방에서 투숙, 36시간 마약 파티를 벌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포르노 스타다.
한편 12일 다수의 외신들은 배우 찰리쉰이 HIV 감염 사실을 숨긴 채 2년간 문란한 성생활을 즐겼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