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왼쪽)와 노무라 슈헤이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사진=미즈하라 키코, 노무라 슈헤이 SNS> |
[뉴스핌=대중문화부] 빅뱅 지드래곤과 스캔들로 유명했던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 열애설이 나 화제다. 이 가운데 노무라 슈헤이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도 관심을 끈다.
배우 노무라 슈헤이는 2009년 '아뮤즈 전국 오디션'에서 응모자 3만1514명 중 그랑프리를 수상해 아뮤즈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다.
그는 2010년 드라마 '신선조 PEACE MAKER'에 출연 이 후 '우메 짱 선생님' '검은 여교사' 'GTO' '35세의 고교생' '내가 있었던 시간' '젊은이들 2014'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삼각관계에 놓인 캐릭터를 열연해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또한 2011년에 첫 영화 '만약 고교야구의 여자 매니저가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읽는다면'을 시작으로 '고교생의 일상' '사랑을 쌓는 사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영화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단 한번도 열애를 공식 인정하지 않았다. 이 후 8월 결별설이 나돈 바 있다.
한편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11일 미즈하라 키코와 노무라 슈헤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초 고급 초밥집 카운터에서 식사를 하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열애설에 대한 양측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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