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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제2공항은 제주 미래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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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짓기로 한 제주 제2공항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0일 원희룡 지사는 정부의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직후 발표한 담화문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제주 역사상 최대규모 사업으로 제주를 미래로 이끌 제2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담화문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정부가 발표한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며 감사의 뜻을 우선 전했다.
 
원 지사는 제2공항의 건설기간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제주공항은 이미 포화상태에 놓인 만큼 제2공항 건설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한다"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공항을 최단기간에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존 제주공항의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에 대해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활주로를 늘리고 터미널을 증축해 연간 3000만명을 수용하는 수준으로 확충해 계속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원 지사는 제2공항 건설지역 주민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제2공항 건설로 부담과 불편을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이 생길 것"이라며 "제주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아픔과 희생을 겪어야만 하는 데 대해 특별한 배려와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원희룡 지사의 특별담화문 전문이다.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계획 발표에 즈음한 담화문>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정부가 발표한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합니다.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주신 도민 여러분, 그리고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부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5년간 논의만 거듭하면서 표류하던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방안이 이제 명확한 결론을 내고 역사적 대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제주공항의 중장기 수요 증가에 따른 근본대책으로 입지조건, 사업여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2공항 건설을 최적 방안으로 결론지었습니다. 또 제2공항 입지 검토 결과 공역, 기상, 장애물, 소음, 환경, 접근성, 주변개발, 확장성, 사업비 등 주요항목의 평가점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 지구를 선정하였습니다.
 
현재의 제주공항은 지난 6월 발표한 단기대책대로 2018년 상반기까지 활주로 시설 확충 및 터미널 증축 등을 통해 연간 3000만명 수용 수준으로 확충하여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의 제주공항과 제2공항은 상호 보완관계로 최적의 교통여건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제주 역사상 최대규모의 사업입니다. 제2공항 건설은 50년 전 물과 길의 혁명을 이뤄내며, 제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냈듯이 제주를 미래로 이끌 제2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미 포화상태인 제주의 관문을 키움으로써 제주경제성장의 결정적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후손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제주 제2공항이 아시아 최고이자 세계 최고의 공항이 될 수 있도록 후속계획을 잘 수립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제주공항 인프라가 이미 포화상태인 만큼 공항 건설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만 합니다.

최고의 공항을 최단기간에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주도민 모두의 전폭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전국민적 성원도 당부드립니다.
 
제2공항 건설로 부담과 불편을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이 생길 것입니다.

제주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아픔과 희생을 겪어야만 하는 데 대해 특별한 배려와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도민들께서 함께 나누고 도와주셔야 합니다.

먼저 도정이 앞장서서 해당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모든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고 주민이 원하는 방안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과 새로운 발전의 모델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제주 역사상 최대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제주도민의 단합된 힘이 최고도로 발휘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롭게 완성된 제2공항의 활주로를 통해 세계가 제주를 찾고, 제주가 세계로 가는 제2공항 개장의 그날이 하루 빨리 우리 앞에 다가오기를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하나된 마음과 하나된 힘으로 제주 제2의 도약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갑시다.

국민 여러분.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제주는 더 가깝고 편안한 힐링의 섬이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11.10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구성지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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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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