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효소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은 올해 예상 매출을 220억원, 영업이익을 33억원으로 수정 공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수정 공시한 원인으로는 지난해 7-ACA 생산업체의 과잉생산과 올해 시설보수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중국 내수 경기에 영향을 받아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또한 2015년 출시가 예상된 몇 가지 제약용 효소의 시장진입이 늦어져 신규 시장 확대가 늦어진 것도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아미코젠은 현재 제약용 특수효소의 기술개발과 사업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는 특수효소 몇 가지 신제품이 시장에 런칭될 예정이다. 또한 상당한 매출이 기대되는 환경과 에너지용 효소 등의 신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아미코젠은 경쟁력 있는 항체정제용 레진을 개발해 내년에는 한국, 중국 등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아미코젠은 지난 3년간 특수효소 및 그린API를 위한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중국 루캉리커제약사의 인수를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헬스 & 뷰티 사업도 건강식품, 화장품 전문회사를 인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신용철 아미코젠 사장은 "올해 중국의 항생제 시장 예측이 잘못돼 매출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당사는 기술개발과 기술투자 및 인수 등에 큰 성과를 보여 내년에는 의미 있는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