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전일 큰 폭으로 하락한 유가는 숏커버링과 주식시장 강세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3센트(0.48%) 상승한 48.08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기대를 웃도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던 유가는 숏커버링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 압력을 받았다.
코메르츠방크는 리포트에서 "원유 시장 심리는 이미 너무 약세이기 때문에 추가로 유가가 하락하려면 부정적인 뉴스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향후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상승한 뉴욕 증시도 원유 시장 심리 회복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같은 이유로 상승한 달러화는 유가 상승세를 제한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32% 오른 96.30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