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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동부제철, 신규 채용 계속···정상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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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금리 낮아지고 기업회생 속도 박차

[뉴스핌=강효은 기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전환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동부제철이 불안한 현안 속에서도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철강업의 장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국내 철강업체 구조조정설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동부제철은 올해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등 기업 회생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1차 서류전형을 진행 중이다. 모집 직무는 영업·마케팅, 생산, 연구 및 개발, 경영 지원이며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동부제철과 동부인천스틸에 배치된다.

동부제철의 신규 채용은 최근 동부제철이 워크아웃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기업 회생 절차를 밟는 단계에서 진행된 사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이 불황에 직면하면서 비핵심 자산 매각과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과는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동종업체인 동국제강은 철강산업 불황 등으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신입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동국제강의 경우 유니온스틸과 합병하면서 조직정비를 했던 영향이 크다"며 "동부제철은 올해 실적 개선을 이어갔는데 신용보증기금의 금리가 높아서 영업에서 실적이 나도 회생이 어려웠고, 지금부터 기업 회생을 위해 적극적인 경영이 이뤄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등 동부제철 채권단은 지난 19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동부제철의 공동관리 절차를 자율협약에서 워크아웃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동부제철은 지난해 10월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고 향후 2년 내 자율협약 졸업을 목표로 했지만 신용보증기금 여신의 높은 금리 때문에 영업실적이 개선되도 회생의 어려움이 따랐다.

신용보증기금은 약 1800억원에 달하는 동부제철 여신을 보유하고 있는데 동부제철이 신용보증기금에 지급해야할 연 이자만 10%대에 달했다. 이에 산업은행은 동부제철의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워크아웃 전환을 추진해왔다.

동부제철이 워크아웃에 돌입하면 여신금리는 1~3%로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동부제철이 워크아웃에 돌입하게 되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앞서 동부제철은 올 1분기, 지난 2013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가면서 실적개선세를 지속해 나갔다.

하지만 신용보증기금에 내고 있는 회사채 이자비용 때문에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당기손익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동부제철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총 655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철강사들이 신규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동부제철의 이번 채용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며 "상장폐지 논란까지 있었던 동부제철이 이제 본격적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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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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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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