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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파리오페라발레단 발레공연 ‘마농’ 상영…오렐리 뒤퐁 고별 무대

기사입력 : 2015년10월20일 13:34

최종수정 : 2015년10월20일 13:34

롯데시네마에서 파리오페라발레단 발레공연 ‘마농’을 상영한다. <사진=롯데시네마>
[뉴스핌=장주연 기자] 롯데시네마에서 ‘마농’을 상영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20일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올 시즌 발레공연 ‘마농’을 21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월부터 롯데카드와 수입, 배급사인 콘텐숍과 함께 2014/15 시즌 파리국립오페라와 영국국립오페라의 오페라, 발레 영상물 등 고품격 콘텐츠를 정기상영하고 있다.

이번 ‘마농’은 ‘세비야의 이발사’ ’벤베누토 첼리니’ ’토스카’ ’파리오페라발레갈라쇼’ ‘후궁탈출’ ‘아이다’ 등에 이은  열두 편 중 아홉 번째 작품이다.

발레 ‘마농’은 프랑스의 소설가 아베 프로보의 작품인 마농 레스코를 기반으로 스토리가 짜여졌다. 소설은 루이 15세 왕정시기인 1731년에 출간되었는데 이후 19세기에 오페라로, 1912년에 영화로 각각 각색됐다.

‘마농’은 매력적이지만 순진한 여인이 운명의 주인이라기보다는 희생물이 되어 파멸하는 비극적 과정을 그린 3막 발레다. 이야기는 아름다운 여주인공인 마농이 프랑스 파리근교 수녀원으로 가는 도중 마주친 학생인 데 그리외의 시선을 사로잡고, 결국 두 사람은 파리로 도피하면서 시작한다.
 
‘마농’은 1973년에 영국계 안무가인 케네스 맥밀란에 의해 탄생했다. 1990년에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레퍼토리로 채택됐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프로덕션은 프랑스 최고의 ‘에투알’ 발레리나인 오렐리 뒤퐁이 만 42세로 은퇴하는 고별 무대로 더욱 화제가 됐다.

프랑스어로 별을 뜻하는 에투알(etoile)은 350년 오랜 전통의 파리국립오페라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를 칭하는 명칭으로 최고 영예의 자리다. 1983년 파리오페라발레학교에 입학한 오렐리 뒤퐁은 1989년 정식으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 1998년에 에투알로 승급한 이래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무용 감독은 영화 ‘블랙스완’에서 나탈리 포트만의 상대 남자 무용수역으로 출연한 벤자민 밀피에가 맡았다. 벤자민 밀피에는 뉴욕시티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동시에 뛰어난 안무가로 지난 2012년 ‘LA 댄스프로젝트’를 창단, 2015년부터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안무총괄을 맡고 있다.

이 작품의 음악은 서정성과 상상력이 넘치는데 기본적으로 쥘 마스네의 작품이지만 그의 동명 오페라 ‘마농’과는 음악적으로 관계가 없으며 쥘 마스네의 다른 오페라와 기악곡에서 발췌한 여러 부분을 결합한 것이다.

그 밖에도 이번 상영작에서는 고별 무대의 주인공 오렐리 뒤퐁의 인터뷰 영상과 무용감독인 벤자민 밀피에의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어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이 다가가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계 명작 오페라 및 발레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전국 롯데시네마(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강남), 월드타워,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 성서, 울산, 부산 본점, 광주 수완관)에서 정기적으로 상영한다.

매주 수요일 일부 롯데시네마(건대입구, 김포공항, 브로드웨이, 평촌, 대전, 부산본점, 울산)에서, 매주 금요일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관에서 추가 상영한다. 롯데카드로 현장 결제하는 관객들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지난 2월부터 세계명작오페라와 발레시리즈를 상영하고 있으며, 많은 관객의 관심과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새롭고 고품격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상영하여 다양한 문화작품을 전해드리는 문화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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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깊어가는 '당권 고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당권 도전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한 전 대표의 출마에 무게가 실렸으나 최근 '친한(친한동훈)'계 측근들 다수가 출마를 만류하고 있어서다. 출마 땐 승산이 있지만 당내 다수파인 구 '친윤(친윤석열)'계의 벽에 가로막혀 당 쇄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선 참패에도 구 주류는 건재하다. 원하는 후보를 쉽게 원내 사령탑으로 만들었고, 당 개혁안을 다수의 힘으로 저지하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한계와 쇄신파가 밀었던 김성원 의원이 친윤계의 지원을 받은 송언석 의원에게 완패했다. 30대 60으로 사실상 게임이 되지 않았다. 구 주류가 지배하는 당의 세력 분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개혁안은 이들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어렵사리 당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들이 비토할 가능성이 높다. 영남 중심의 다수파인 이들이 반대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전당대회에서 63%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가 이들에 의해 쫓겨난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전 대표의 출마를 강력히 주장했던 측근들조차 신중론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이다. 물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측근들 다수가 반대해도 본인이 출마를 결심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라고 보는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안 나온다고 하다가 나올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고, 결국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 전 대표가 패배한 것에 대해 "누군가는 '한동훈 비토가 세기 때문에 최종 결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때 실제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라는 게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단일화나 이런 것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 후보한테 갔던 것"이라고 봤다. 이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일대일로 만약에 붙는다고 봐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기류는 출마 만류 쪽이다. 원내대표 선거 완패가 결정적 계기였다. 당 개혁안 표류도 한몫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설령 대표가 돼도 현실적으로 당 쇄신은 요원하다고 본 것이다. 친한계인 정성국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안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든지, 또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당의 변화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동훈이 등판하면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다"며 "지금 당내 분위기가 아직까지 많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만약 출마를 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제일 높다고 본다"면서도 "지금 굉장히 복잡해졌다. 의견들이 5대 5라고 봤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그러다 보니 한 전 대표가 나와서 이런 당을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라며 "저항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역시 친한계 핵심인 신지호 전 사무부총장도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좀 신중해야 된다는 의견"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출전할 수는 없다. 현실은 그렇다"고 했다. 그는 "친한동훈 그룹 내에서는 신중파가 더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이라는 존재는 보수 재건의 최강병기인 동시에 최종병기, 마지막 보루"라며 "한동훈이 무너지면 보수 혁신, 보수 재건은 거의 물 건너간다. 그러니까 소중한 만큼 아껴 써야 한다"고 했다. 친한계 인사 중 강력한 출마론자였던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의 최대 위기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지만 최근 원내대표 선거와 당 개혁안 표류 등을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대표가 돼도 구 친윤계의 반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출마를 권유하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고민이 깊어간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쪽에 무게를 싣고 조직 확산 작업 등을 해왔으나 측근 그룹의 만류와 쇄신과는 거리가 먼 당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출마냐, 포기냐의 기로에 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leejc@newspim.com 2025-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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