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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과거 이상윤과 땅에 묻어뒀던 타임캡슐 발견하고 '활짝' 미소

기사입력 : 2015년10월17일 21:24

최종수정 : 2015년10월17일 21:24

17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가 과거 이상윤과 땅에 묻어둔 타임캡슐을 찾았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과거 이상윤과 함께 묻은 타임캡슐을 보고 뭉클함을 느꼈다.

17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현석(이상윤)은 최지우의 옥천길을 동행했다.

노라는 현석과 과거 타임캡슐을 묻었던 장소로 향했다. 현석은 노라에게 "혼자 보라"고 했다. 노라는 타임캡슐을 발견하고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먼저 현석의 타임캡슐을 봤다. 그는 "2015년 서른 여덟살이된 하노라. 넌 여전하구나. 밝고 예뻐. 하노라 20년 동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행복했어.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자. 항상 하노라 옆에 있고 싶은 차현석"이라고 적혀 있었고 감동받았다.

이어 노라는 자신이 적은 타임캡슐을 펴봤다. 노라는 "2015년 차현석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가 되있을 것이다. 지켜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노라는 과거 현석이 자신에게 '지켜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적어 꽃다발을 준 기억을 더듬었고 현석이 먼저 타임캡슐을 먼저 확인한 것을 알게됐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엄마가된 하노라가 캠퍼스 생활을 시작으로 제2의 인생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두번째 스무살' 종영 이후 '응답하라 1988'이 오는 11월6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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