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이틀째 2000선을 웃돌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12.97포인트, 0.65% 상승한 2018.8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136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9억원, 12억원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13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비금속광물과 의료정밀이 각각 2%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뒤이어 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 운수창고 등도 1%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 2위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나란히 1%대 오름세다. 반면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등은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 상승세는 전일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변준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실적 서프라이즈로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이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을 높여주는 재료"라며 "4분기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된다는 부담은 있지만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해 중기적 안도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시적 조정 우려는 더욱 낮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하락 이틀 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4.93포인트, 0.73% 상승한 684.76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억원, 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도 동서와 컴투스를 제외하곤 모두 상승세다. 바이로메드가 2.54% 상승하며 선두에 섰고 뒤이어 이오테크닉스 코미팜 셀트리온 등도 각각 2%대 강세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