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은 22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활성 사용자 수가 월간 기준 4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한 이후 9개월 만에 1억명이 늘어난 것이다.
새롭게 증가한 사용자 1억명 중 절반 이상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유입됐으며 전체 사용자의 75% 이상은 미국이 아닌 지역의 사용자다. 이 중에는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나 한국 유명 아티스트인 빅뱅의 탑도 포함됐다.
IT전문매체 와이어드는 이로써 인스타그램이 경쟁사 '핀터레스트'를 완전히 앞선 것은 물론 이 같은 유입세는 경쟁사 트위터와 대조된다고 평가했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설립 이후 3년반 만에 사용자 수 2억명을 돌파했다. 모회사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각각 5년, 6년 이상 걸렸던 것과 비교해 가파른 성장세다. 지난 2분기 기준 트위터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3억16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