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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파트`가 첫방송 된다. <사진=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국제아파트'가 첫방송된다.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는 한국인 가족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이 마주앉아 한국살이의 이모저모를 털어놓는 토크쇼다.
MC 박미선, 이휘재, 김영철의 찰떡 호흡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엄마, 아빠들이 출연한다.
첫 반상회에는 자유방임 육아의 대표주자 캐나다 엄마 컬린, 강남 엄마를 능가하는 열혈 중국 엄마 팽려영, 이휘재오 동갑내기인 독일 아빠 마리오, 소아과 의사인 오스트리아 아빠 바우어, 철없는 꽃중년 기타리스트 일본 아빠 하타슈지, 한국 대표 쌍둥이 엄마 뮤지컬 배우 전수경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밥 안 먹는 우리 아이, 어떻게든 먹인다 vs 그냥 내버려둔다'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중국 엄마 팽려영이 "성장기 아이는 어떻게든 먹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고, 캐나다 엄마 컬린은 "우리 아이 안 먹으면 굶겨요. 쓰러지면 링거 맞추면 돼요"라며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세계 각국 부모들의 '내 아이 버릇 고치는 노하우'도 공개된다.
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는 1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