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월마트 실적·기술주 매도 속 주가 선물 하락...엔비디아·월마트·팔란티어↓ VS 보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마트 매출 선방에도 주가 하락
기술주 매도세 지속…"고평가 우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021년 이후 최고치...파월 잭슨홀 연설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 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소매업체 월마트의 실적 발표가 시장의 이목을 끌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발언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다. 최근 고평가 논란에 휩싸인 기술주 매도세도 이어졌다.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4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2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18.75포인트(0.29%) 하락한 6,394.50에 거래됐고, 나스닥100 선물은 68.75포인트(0.29%) 밀린 2만3,255.25을 기록했다. 다우 선물은 179.00포인트(0.40%) 내린 4만4,816.00에 거래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월마트 매출 선방에도 주가 하락

이날 개장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한 ▲월마트(종목코드:WMT)는 매출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했지만,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하락했다. 저가 전략과 생활필수품 중심의 재고 운영이 소비자 수요를 끌어냈으나, 투자자들은 향후 미국 관세 정책과 연말 쇼핑 시즌 판매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뷰티 기업 ▲코티(COTY)는 실적 전망을 낮추면서 주가가 20% 급락했으나 ▲보잉(BA)은 중국에 최대 500대 항공기 판매 협상 소식에 1.5% 상승했다.

◆ 기술주 매도세 지속…"고평가 우려"

이번 주 뉴욕 증시는 기술주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엔비디아, AMD, 팔란티어, 메타 등 인공지능(AI) 수혜주가 일제히 흔들리자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바이탈놀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이번 기술주 조정은 일시적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오히려 이런 안일한 분위기가 위험하다"며 "추가 하락이 '페인 트레이드(pain trade)'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페인 트레이드(pain trade)'란 투자자 대다수가 예상한 방향과 반대로 시장이 움직여 손실을 유발하는 상황을 뜻한다.

XM의 라피 보야지안 애널리스트도 "AI 관련주 고평가 우려가 되살아나며 대형 기술주가 더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프리마켓에서 ▲엔비디아(NVDA) ▲AMD(AMD) ▲팔란티어(PLTR)의 주가는 초반 소폭 반등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Fed) 본부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7.31 mj72284@newspim.com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021년 이후 최고치...파월 잭슨홀 연설 주목

투자자들의 관심은 22일 예정된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쏠려 있다. 의장은 금리 인하 여부와 경기 전망에 대해 추가 시그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0.25%포인트 금리 인하 확률을 약 79.2%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99.9%에서 상당히 낮아진 수치다.

연준 7월 회의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 다수는 기준 금리를 4.25∼4.50%의 현 상태로 유지하는 데 찬성했다. 이들은 트럼프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미셸 보먼 부의장은 기준금리를 동결하자는 다수의 의견에 반대하면서 0.25%포인트를 내려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

2명의 연준 이사가 금리 결정에서 소수 의견을 낸 것은 1993년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6월 FOMC에서 금리 동결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다소 달라진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시장은 불안하게 파월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트레이드스테이션의 데이비드 러셀 전략가는 "연준은 기업들이 관세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면서 물가가 다시 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파월의 발언이 지난번 회의 때처럼 매파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5,000건으로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고용 시장 둔화 우려를 키웠다. 시장 전망치(22만6000건)도 웃도는 수치다. 연준은 물가와 더불어 고용 상황을 금리 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주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장은 이날 발표 예정인 8월 S&P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 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