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포스코가 포항에 이어 광양에도 창조경제센터를 열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문을 연 포항 창조경제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5일 RIST 광양바이오센터에서 광양 창조경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성공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연면적 792㎡ 규모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과 모형제품 전시실, 컨설팅룸,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이내 벤처기업 4개 사가 입주한다.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창업지원 허브 구축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우수 벤처창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첨단소재 및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동반성장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에코(ECO) 산업단지를 만들어 부산물 제로화에 도전한다.
아울러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기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R&D과제를 발굴, 연구기관에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주전남중소기업청, RIST, 전남 테크노파크와 광양 창조경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김진일 포스코 사장은 “경제가 활성화되고 많은 일자리가 생기는 창조경제가 광양 창조경제센터를 통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꿈과 비전을 가진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 곳을 소재·부품과 에너지·환경 분야의 창조경제 거점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올해 하반 중으로 인천 송도에도 창조경제센터를 개설해 지역별 창조경제 거점 역할뿐 아니라 포스코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개소식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신태욱 광양부시장, 김영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김진일 사장, 우종수 포스코창조경제추진단장 등 관련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