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밤늦게까지 노는 박보영에게 울컥했다.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울컥했다.
31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9회에서는 조정석(강선우 역)이 박보영(나봉선 역)의 행동에 울컥했다.
이날 선우는 민수(강기영)의 생일로 인해 자신의 카드를 주며 놀다오라고 말했다.
봉선과 레스토랑 식구들은 민수의 생일 축하해주기 위해 회식자리에 참석했고, 선우는 밤늦게 오지않은 봉선의 행동에 울컥했다.
이어 선우는 혼잣말로 "얘가 미쳤나봐. 나도 없는데 막 놀 수가 있는거야?"라고 말했다.
특히 "얘는 생각이 있는애야, 없는애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카드 사용내역에 모텔이 찍히자 기겁하고 봉선을 찾으러 나섰다.
이후 선우는 봉선을 모텔에서 데리고 나오며 "너는 너무 여자같아서 걱정이야. 앞으로 내 옆에 딱 달라붙어있어. 껌딱지처럼 옆에 붙여버릴라니까"라며 속마음을 내비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