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vN '오 나의 귀신님' 출연진들이 시청률 3% 달성 공약을 이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이 참석했다. <사진=tvN '오나의귀신님'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시청률 공약 이행 현장에서 팬들과 배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tvN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률 공약 이행 영상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에게 파스타와 피자를 대접하기 위해 배우들이 열심히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보영은 “저 오늘 잠깐 승진했어요”라며 들뜬 표정으로 피자를 만들었다. 조정석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프라이팬을 움직였다.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 임주환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출연자를 음식으로 표현해달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각양각색의 답변이 쏟아졌다. 임주환은 조정석과의 오래된 인연을 언급하며 소고기 뭇국 같은 남자라 했고 박보영은 낑깡(금귤) 같다고 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어 박보영은 “정석 오빠는 예쁜 사과 같다. 주환 오빠는 길어서 처음엔 바나나 같았는데 요즘은 곰국 같다. 보면 볼수록 진국이다”며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 역시 “주환 씨는 처음 봤을 때와 달리 반전매력이 있다. 순댓국 같다. 보영이는 건포도 같다”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조정석은 귀엽다는 의미라며 능글맞은 웃음을 보였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시청자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진 세 사람은 "다음 공약은 프리허그다. 꼭 하게 해달라"며 깜짝 홍보 했다.
한편 시청률 공약 3%를 넘기며 순항중인 ‘오 나의 귀신님’은 24일 밤 8시 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