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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입소문 맛집, 3m 초대형 맷돌 손두부 vs 3m 초대형 돌판 한우 모둠구이

기사입력 : 2015년07월24일 17:30

최종수정 : 2015년07월24일 17:30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돌을 이용한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맷돌로만`/`기픈골 황토마루` 홈페이지>
'생방송 오늘저녁' 입소문 맛집, 3m 초대형 맷돌 손두부 vs 3m 초대형 돌판 한우 모둠구이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돌을 이용한 맛집을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이색 돌 맛 대결을 펼치며 돌을 이용한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에 위치한 '맷돌로만'(032-544-0002)이다. 초대형 맷돌을 이용해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곳이다.
 
이곳의 맷돌은 둘레만 무려 3m20cm다. 오직 국내산 콩만 불려 초대형 맷돌에 갈며, 가마솥에 끓이는 등 3시간동안 정성들여 두부를 만든다. 특히 두부가 만들어지는 모습은 매장 전면에 공개돼 보는 재미와 신뢰를 더한다.
 
굴이나 전복, 매생이가 들어간 다양한 순두부부터 청국장, 두부전골, 두부젓국, 보쌈, 콩비지전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6000원부터 시작해 저렴한 가격도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순두부와 겉절이는 무한제공 된다.
 
두 번째 맛집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에 위치한 '기픈골 황토마루'(051-728-6320)이다. 초대형 돌판에서 육류부터 해산물, 채소 등을 한꺼번에 구워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돌판은 두께 10cm, 총 길이 3m에 달한다. 1등급 한우와 1등급 돼지, 각종 해산물과 채소를 구워 먹을 수 있다. 황토 화덕에서 3~4시간 정도 장작불을 지펴 돌판을 200℃ 이상 달궈 육즙을 그대로 간직한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장작모듬, 황토돈모듬, 한우모듬 등과 유황오리, 천둥오리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군불로 지핀 뜨끈한 황토방에서 쉬어 갈 수도 있다. 이곳은 본채와 아래채로 구별해 2개의 업장에서 영업 중이며, 돌판구이는 아래채에서만 제공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돌을 이용한 맛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2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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