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추억의 종이접기 선생님 김영만이 출연했다.

김영만은 방송 채팅 창이 열리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이 들어왔다. 김영만은 "코딱지 만했는데 이렇게 컸냐. 이제부터 저랑 같이 추억을 가지고 해봐요. 재밌는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불만 많았을 거예요. 내가 너무 빨리해서"라고 추억했다. 이어 그는 "결혼한 엄마, 아빠들은 제 방에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영만은 종이접기를 시작했다. 종이를 접다 그는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이에 그는 "여러분, 제가 손을 떠나요?  처음 방송했을 때 NG가 100번은 났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 눈물 난다고요? 나도 눈물난다"라고 말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그는 "여러분 이젠 쉽죠? 이제 어른이 됐으니까 잘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다독였다. 김영만의 말에 네티즌들은 "아 눈물난다" "어른인데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다" "나 어른인데 엄마, 회사 가기 시져시져"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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