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저녁 방송될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옛날부터 정성과 지혜로 지켜오며 음식의 맛과 향을 돋구어 주는 우리 음식 식초를 다룬다.
전남 고흥군 연홍도에서는 아직도 한집 걸러 막걸리 식초를 만든다. 이 식초는 섬인 연홍도에서 해산물과 어우려져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또 3대째 주조장을 이어오고 있는 전남 여수의 강창순·박선숙 부부는 못다 판 막걸리로 식초를 만든다.
오랫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해온 선재스님은 식초를 천연조미료로 사용할 뿐 아니라 발효시켜 약으로 사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남 하동의 한 부부가 우연히 매실로 식초를 담그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전남 남해에 살고 있는 정문석 씨는 백년이 넘은 종초를 지켜오고 있다. 할머니 때부터 이어온 종초는 다른 막걸리 식초를 발효시키는데 씨앗 역할을 하며 이집의 손맛을 이어주고 있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문영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