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주가폭락 막자' 상장사 20% 무더기 거래중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바이두(百度)>


[뉴스핌=이승환 기자] 중국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광선미디어(光線傳媒),후동오락(互動娛樂) 등 203개 A주 상장기업이 회사의 중대사항 기획(검토) 등을 이유로 증권거래를 잠정 중단했다고 7일 전했다.

증권시보의 자체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29일부터 7월7일까지 이들 203개사를 포함, 상하이·선전 증시에 상장된 651개 기업이 거래중단을 결정하거나 거래중단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새 A주 2808개 상장기업 중 23%에 해당하는 기업의 증권거래가 중단된 것.
 
이에 대해 텐센트재경(騰訊財經)은 "주가폭락을 막기위해 거래를 잠정중단하는 기업들이 속출하면서 거래중단 종목이 사상최대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진단했다.

상하이증시는 지난 6월12일 5166포인트를 고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 3주동안 24% 하락하며 시가총액 3137조원이 증발했다. 6일 중국정부의 대규모 증시부양정책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거래 중단을 공시하거나 중단 기간을 연장한 기업들의 중단사유를 보면 '중대사항 기획(검토)','중대자본조정','비공개발행'등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인된 651개 항목 중 406개 기업이 '중대사항 기획'을 사유로 거래를 중단했다.'중대자본조정'과 '비공개발행'을 공시한 기업은 각각 64개,58개로 나타났다. 19개 기업이 '주요주주의 자사지분 확대'를 이유로 거래를 중단했다.

상장사들의 거래중단은 특히 중소기업 전용증시인 중소판(中小板)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지난주(6월29일~7월3일) 중소판에서 전체 상장종목의 31%에 해당하는 243개 기업이 새롭게 거래중단을 공시하거나 거래중단을 연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판 코스닥인 창업판(創業板)도 전체의 종목의 30%에 해당하는 147개 상장사가 거래중단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당국의 적극적인 증시부양책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주가 폭락을 회피하기위한 거래중단이 투자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며 "조정이 지속될 경우 신용거래 투자자들에 대한 강제반대매매로 기업들의 주가하락세가 더 심화될 수 있어 잠시 숨어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의 경제매체 중금재선(中金在线)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거래중단 기간에도 급격한 조정이 지속된다면, 거래재개와 동시에 주가가 폭락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거래중단으로 펀드자금이 유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