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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배우 김선화의 꿈을 향한 비상 <사진=JTBC `화이트스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화이트스완'에 뮤지컬 배우 김선화가 출연, 성형수술 받은 후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JTBC '화이트스완'에는 탈을 쓰고 어린이 공연 무대에서 활약하던 김선화가 성형 수술을 받은 뒤 연극 무대 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형 전, 그는 "공연이 끝나고 탈을 벗으면 허무하다고 느낀다"면서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음을 밝혔다. 이후 그는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 김선화는 '화이트스완'에서 이특과 함께 공동 MC를 맡고 있는 배우 이승연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이승연의 소개로 대학로의 한 연출가를 찾아간 그는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며 "(성형 수술 후) 몸이 회복하는 데까지 3개월 정도 걸린다. 그 때까지 무대 옆에서 스태프 일을 도와드릴 수는 없을까"라고 부탁했고, 연출가는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
JTBC '화이트스완'은 화려한 미인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오버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미, 당당한 자신감을 찾아가는 인생 메이크 오버쇼다. JTBC '화이트스완'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