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마지막회에서는 출소 후 강민주(윤주희)의 하반신 불구 소식을 듣고 충격받는 최교수(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생(이상우)은 아들 강민철(정준)과 함께 출소하는 최교수를 마중 나갔다. 최교수는 모습이 보이지 않은 민주를 찾으며 “민주는 어디 갔어? 보나 마나 창피하다고 안 왔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강선생은 “민주 왔어. 당신 너무 충격받지 마. 일단 심호흡부터 해”라며 민주의 하반신 마비 소식을 전했다. 이후 민주는 민철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최교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민주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최교수는 “너 왜 이러고 있어? 출소기념으로 깜짝쇼 하는 거야? 그런 거 재미없으니까 당장 일어나”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이에 민주는 “엄마 나 걸을 수 없어. 그래도 괜찮아”라며 애써 웃어 보였다.
하지만 최교수는 여전히 믿지 못하며 “이렇게 두 다리가 있는데 왜 못 걸어. 빨리 일어나. 여보 얘 지금 거짓말 하고있는 거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우리 민주 다리가 얼마나 예쁜데”라고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