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메르스] 여행·관광업계 '초긴장'…유통업계 '예의주시'

기사입력 : 2015년06월01일 16:48

최종수정 : 2015년06월01일 16: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감소·소비자 동요 아직 없으나, 일부 업계 긴장 속 예의주시

[뉴스핌=한태희 기자] 유통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출 감소를 포함한 소비자 동요가 감지되지 않지만 메르스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 업계에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1일 백화점과 면세점을 포함한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르스 확산으로 매출 감소와 같은 영향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주말 동안 고객이 줄거나 동요하는 점은 없었다"며 "실질적으로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그런 것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상황이 심각해지면 고객이 줄고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메르스 확산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백화점 관계자는 "중국 여행객을 포함해 관광객이 줄 것이란 우려도 있는데 메르스 확산으로 국내 입국자 수가 줄었다는 자료는 없다"며 "현재까지 업계에 큰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동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봄철 중국발 황사가 심할 때 마스크 판매가 급증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면 마스크를 쓰고 자체적으로 격리 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메르스 관련해 마스크와 같은 개별 상품이 많이 팔리거나 하는 상황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공포 심리가 확산되는 추세여서 자칫 소비심리 하락 등 후폭풍을 맞게될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3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총 감염자 수가 18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 중동호흡기증후근 의심증상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반면 여행·관광업계는 메르스 확산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한국관광공사의 31개 해외지사를 통해 현지 언론 보도와 방한 시장 영향을 분석한다. 특히 한국관광이 안전하다는 내용도 해외에 알린다.

문체부 국제관광과 관계자는 "메르스 관련해 방한 시장에 대한 영향과 향후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관계 부처와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으로 항바이러스나 백신을 개발 중인 일부 제약사들이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백신 개발·생산업체인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선 백신 관련주인 파루와 제일바이오, 마스크 관련 주인 케이엠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