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생활 주변 시설물 개선사항을 접수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생활 속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국민제안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판교 환풍구 사고와 같은 시설물 관련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와 건설 기준에 대해 종합 점검했다. 이번 국민제안 캠페인은 일반 국민이 느끼는 위험요소를 추가적으로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제안 내용은 사진 또는 동영상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4949로 보내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설물 안전과 관련된 국가건설기준의 전면적인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