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정규 4집 'ODD(오드)' 발매 기념 콘서트 'SHINEE WORLD IV' in Seoul을 열고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샤이니는 1년 7개월 만에 국내에 컴백하며 18일 0시 앨범 음원 공개를 앞두고 컴백 소감과 함께 앨범 신곡을 선공개하는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종현은 "4집 전곡이 18일 0시에 공개되는데 그 전에 콘서트를 하게 돼서 팬들과 많은 분들에게 신곡 을 몇 곡 보여 드린다"면서 드리고 그 전에 한국과 여러 나라에서 콘서트를 하면서 그것과는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다섯명 뿐만 아니라 팬들이 함께 해야 하는 공연이었다. 함께 불러야 곡이 마무리가 되는 곡도 있고 점프하고 손을 흔들며 불러야 완성되는 곡도 있다"면서 "샤이니 5명이 이전에는 퍼포먼스와 보여주는 공연이 위주라면 이번엔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연이 초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규 4집 타이틀곡 '뷰'의 작사와 수록곡 '오드아이' 작곡에 참여한 종현은 앨범 소개를 하며 "과거의 앨범과 연결 고리를 찾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규 4집이고 1년 7개월 만에 오랜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인 만큼 상당히 고민이 많았고 그간 7년간 함께 해와서 거기에 의미도 부여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 이전의 곡들을 재해석한다는 의미도 있고 연결고리들이 꽤 많이 있어서 그런 걸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가사나 곡 제목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온다. 이전의 샤이니 곡들을 아는 분들이 체크해본다면 장르나 단어적 부분에서 연결되는구나 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또 하나의 공연 포인트를 짚었다.
특히 샤이니는 그간 공연에서 선보여 온 일반적인 솔로 무대와는 약간 다른 스테이지를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온유는 "개개인이 돋보일 수 있는 무대가 멤버마다 준비돼 있다. 그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면서 "딱히 개인기 무대라고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종현은 "한명마다 전체적으로 곡을 이끌어나가는 솔로 무대도 꾸며봤지만 이번엔 그런 것 보다는 곡 안에서 새로운 편곡과 새로운 파트를 추가해서 퍼포먼스와 보컬, 각자의 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구성을 짰다. 방송에서 보여주기 어려웠던 개인의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샤이니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으며 특별한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태민은 "그 시간이 된 것 자체가 굉장히 놀랍고 우리가 어떻게 보였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7주년이란 기념을 하기 위해서는 팬미팅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7주년 기념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물론이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다. 7년이란 시간동안 무사히 함께할 수 있는 것에 팬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보여 드릴 활동이 더 많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샤이니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국내 컴백에 앞선 'SHINEE WORLD IV' in Seoul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18일 0시에 정규 4집 'ODD'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국내에 1년7개월 만에 컴백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