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DGB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을 일회성 요인이 많아 지속적인 수익개선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에 대해 예상치 대비 큰 폭 증가했으나, 대구은행의 유가증권매매 및 평가이익 등 일회성요인의 증가와 DGB생명 순이익60억원도 휴면보험금 환입 28억원 및 마이너스 대손상각비(-4억원) 등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이익증가이어서 실적증가의 지속성을 예단하기에는 이르다고 했다.
더욱이 캐피탈의 1Q15 순이익은 오히려 전분기 대비 감소한 상황이다.
지난 4Q14 자회사 캐피탈 성장을 위한 자금지원 및 생명사 인수를 위한 3154억원의 유상증자효과가 조기 가시화되기에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과거 높은 성장성과 양호한 자산건전성으로 투자자의 신뢰가 높은 은행이었으나, 지난4Q14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로 신뢰성이 훼손된 상황이다.
더욱이 유상증자 목표가 경쟁심화 및 마진하락이 우려되는 캐피탈지원과 성장이 의문시되는 생보사인수였기 때문에 설득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향후 신뢰성 회복을 위해서는 자회사 캐피탈 및 생보사의 실적증가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