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유럽펀가 16주만에 유출로 돌아섰으나 유럽 양적완화 기대는 여전해 단기적인 유출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8일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미국과 서유럽 지역 펀드가 동반 유출 기록하며 약세흐름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럽 펀드의 경우 16주 동안의 자금유입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유럽 양적완화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단기적 유출로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 펀드 자금 순유출 상위 국가는 미국(158억달러), 영국(10억달러), 중국(8억달러) 등으로 미국과 서유럽 중심으로 펀드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경우 연초 이후 사상 최대 유출규모 기록하며 선진국 주식형 펀드 약세흐름 견인했다"며 "미국 경제지표 및 실적 부진 등에 따른 유출 때문"이라고 해석헀다.
또한 서유럽 국가의 경우,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아일랜드, Europe Regional 펀드 등은 자금이 유입된 반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자금 유출을 기록하며 혼조세 보였다. 전체 서유럽펀드는 16주 연속 유입 이후 이번 주 들어 유출로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