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8일 유럽 은행의 호실적은 유럽 경기 회복의 긍정적 신호라며 유럽 수출주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조승빈 퀀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일, 프랑스 대형은행 소시에테 제네랄과 크레디 아그리꼴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호실적이) 신규 대출의 확대로 연결된다면 최근 유럽 은행주들의 실적 개선은 유럽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오는 13일에는 유로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가 예정돼 있다. 유로존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다면 유럽의 유동성 확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유럽의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된다면 올해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유럽 수출의 회복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유럽 매출 비중이 10% 이상인 기업중 2014년 유럽 매출이 늘어났고, 2015년 영업이익증가율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KH바텍, 국도화학, 슈피겐코리아, 고영, 도레이케미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