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LG이노텍의 LED 사업이 중국업체 성장에 따른 경쟁심화와 LG 그룹의 OLED TV 확대 전략으로 당분간 적자구조 탈피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분기 LG이노텍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1% 감소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69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 감소 원인은 주로 애플향 카메라모듈 물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반면 LED 적자 축소 및 환율약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카메라모듈은 애플향 물량 축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가 지속되는 반면 LED 는 조명 및 BLU(Back Light Unit)의 동반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차량전장부품은 최근 수주 증가 추세와 제품 라인업 확대를 고려할 때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또한 사업부간 시너지를 통한 카메라모듈 및 LED 의 차량전장용 매출 증가 추세도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LED 는 중국업체 성장에 따른 경쟁심화 지속과 장기적으로 LG 그룹의 OLED TV 확대 전략으로 적자 탈피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