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 대기업에 다니는 김 모 과장(35)은 다가온 전세 만기를 위해 신용대출을 신청했다. 직장에서 가까운 은행이 없어 점심시간에 잠깐 다녀오기도 어렵고, 대출을 위해 휴가를 내자니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이 때 직장동료로부터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전해들었다. 신청 후 실제로 은행직원이 다음날 회사로 찾아왔고 당일 대출심사가 진행돼 입금이 완료됐다.
# 자영업자 박 모(56) 씨는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사용이 불편해졌다. 바깥 출입이 어려워져 가까운 은행도 택시를 이용하지 않으면 방문할 수 없게 됐다. 그러던 중 신문에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광고를 봤고 상담원에게 전화를 걸어 신청했다. 다음날 은행 직원이 태블릿 PC를 들고와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개설 그리고 새로운 대출 한도도 신청할 수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접목하면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하 SC은행)이 고객에게 제공하기 시작한 '찾아가는 뱅킹서비스'가 인기다. 이 서비스는 태블릿 PC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은행 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 예금, 대출 및 카드 발급까지 진행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올해 3월말까지 3만 여건의 고객 신규·제신고 업무를 진행했으며 SC은행 업무 처리에서 하나의 중심 채널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찾아가는 뱅킹'은 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은행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 가입과 카드발급, 대출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은행 업무를 제공한다. 전화 1566-1166 또는 홈페이지(www.sc.co.kr/go)로 예약하면 약속한 장소와 시간에 맞춰 은행원이 태블릿 PC를 들고 고객을 찾는다.
기존 서비스는 고객과 상담 후 각종 계약서류를 지점에서 따로 처리하는 등 추가시간이 필요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별도의 종이 서류없이 지점 방문과 동일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입출금통장, 예금, 적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등이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홈페이지(www.sc.co.kr/go) 또는 대표전화 (1566-1166)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