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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사장 "IoT 관련 솔루션·역량 이미 보유"

기사입력 : 2015년04월21일 09:46

최종수정 : 2015년04월21일 09:46

[뉴스핌=이수호 기자] LG CNS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LG CNS는 엔트루월드를 통해 2010년부터 '컨버전스', '빅데이터와 고급분석', '초연결',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 IT와 경영혁신의 변화 패러다임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이에 대응할 구체적인 전략과 해법을 제시해 왔다"며 "올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초연결 기술,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의 총화인 IoT가 어떻게 산업에 적용돼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 그 사례와 솔루션을 보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로의 IoT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IoT가 가져올 미래상을 제시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 <사진제공 = LG CNS>
김 사장은 국내외 사례를 언급하며 "급격히 성장하는 IoT 시장에서 디바이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지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비스 중심의 IoT를 강조하는 한편, ▲교통(스마트 교통) ▲에너지(스마트 그리드) ▲헬스케어(원격 진료) ▲스마트홈(홈IoT) ▲제조(공장 통합 관제) ▲유통(영상 기반 분석) ▲금융(결제 솔루션) ▲해운(선박 운항 최적화) 등 LG CNS의 8가지 서비스 중심 IoT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 사장은 "LG CNS는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보안 등 IoT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IoT플랫폼과 함께, 스마트홈, 의료, 유통, 금융, 에너지 등 업(業)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IoT서비스를 구현하고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핀테크 등 총 19개의 LG CNS의 IoT관련 솔루션도 함께 전시돼 참가자들이 LG CNS의 IoT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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